분류 전체보기 111

"아들 노릇을 하려고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아들 노릇을 하려고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누구든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자기 안에 하느님의 본성(씨)을 지녔으므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기 때문에 도대체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요한 첫째 편지 3:9) 이 말씀에 따르면 우리 사람은 흙으로 빛어진 흙덩이만이 아니라 하느님의 씨(본성)를 가지고 있으며 하느님의 뜻으로 났다고 한다. 이러한 인자 (얼나)의 대표로 예수를 이 땅 위에 내보냈다. 크리스천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쳐다만 보고 믿는다고 해서 진실한 크리스천이 될 수 없다. 예수의 얼굴은 보잘것없다. 지나간 것의 한가지 일인데 무엇이 대단한가?다만 예수의 진리정신이 오늘날까지 폭포수처럼 우리 머리 위에서 부어주고 있는데 그것을 우리가 느끼기 때문..

말씀 2025.03.20

시몬느 베이유와 시몬느 보부아르의 말

시몬느 베이유와 시몬느 보부아르의 말 20세기 3대 여성 신비주의 철학자가 있다시몬느 베이유, 한나 아렌트, 시몬느 보부아르다.시몬느 베이유와 시몬느 보부아르는 동창이다​A.시몬느 베이유(1909-1943년)프랑스 사상가, 교수 ,철학자 시몬느 베이유 허약한 신체를 안고 살아갔으며 유달리 작은 손으로 일하는데 어려움을 겼었다 그래서인지 일도 상당히 못하는 편이었음 평생 두통에 시달렸고 노동연맹운동에 깊이 관여했음풍족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명석하고 똑똑한 두뇌를 가진 오빠가 있어서 열등감도 느끼며 살았을것이다유대인이지만 기독교 사상을 믿었고 바가바드기타와 우파니샤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음​억압 당하는 사람에 대한 안쓰러움과 배움에 대한 욕망을 채워 줄려고 노력한 지식인의 표본이다생은 고작 34년을..

인물 2025.03.20

사랑은 내적 감정이 아니라, 정신의 방향성이다!

사랑은 내적 감정이 아니라, 정신의 방향성이다! “사랑은 방향성(une orientation)이지 영혼의 상태(un état d'âme)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를 무시하게 되면 불행이 처음 당도 하였을 때부터 절망(désespoir)에 빠지게 된다.” 시몬느 베이유, 《신의 사랑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 Paris, PUF, p. 104.  ‘사랑은 방향성이지 영혼의 상태(내적인 상태)가 아니다’라는 말은 “사랑은 내적인 느낌이나 감정이 아니라, 진리(진실)과 선을 향한 정신의 방향성이다!”는 뜻이다. 이러한 시몬느 베이유의 생각은 고통이나 비극에 굴하지 않고 진리와 선을 지향했던 그녀 특유의 정신적 강직함을 잘 나타내어 주는 말이다. 모름지기 철학자라면 이 같은 정신적인 ‘지조’가 있어야 하..

인물 2025.03.20

성스러운 사랑과 세속적인 사랑, 그 사이

https://romutopia.tistory.com/21 성스러운 사랑과 세속적인 사랑, 그 사이로뮤토피아는 성스러운 사랑과 세속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뤄보고자 한다. 중세시대의 도덕주의는 여성적인 미에 대해 경계했다. 중세는 지독하게 가부장적인 사회였다. 그래서 여성은 종romutopia.tistory.com 중세시대의 도덕주의는 여성적인 미에 대해 경계했다. 중세는 지독하게 가부장적인 사회였다. 그래서 여성은 종종 천사처럼 순결한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소설에서 여성은 열망하지만 다가설 수 없는 이미지로 승화되었다. 음유시인들을 통해 귀부인은 사랑과 존경을 함께 받는다. 조프레 뤼델은 '열망하지만 다가설 수 없는'이라는 시를 통해 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는 한 여인을 향한 마음을..

감동스토리 2025.03.20

《한국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한국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한국인은 원래 善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이었다. -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 “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 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행인들은 마을 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가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십합..

한국.한국인 2025.03.20

몰몬교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

몰몬교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Getty Imageshttps://blog.naver.com/shalom112/223687082441(옮긴 글)241209 Stars Insider 몰몬교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Getty Images 1820년대에 설립된 몰몬교는 최근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교이다. 몰몬교는 후기 성도들(LDS)의 종교적 전통을 따르고 있으며 주로 유타주에서 퍼졌다. 독특한 인사이트, 신념, 관행을 따르고 있으며, 외부의 많은 사람들은 이 종교가 무엇을 중심으로 돌아가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이 갤러리에서 몰몬교에 대해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보자. 미국의 종교©Shutterstock "미국의 종교"라고 불리는 몰몬교는 1820년대와 30년대에 뉴욕 서부에서 설립되었다. 사이언톨로지..

자료 2025.03.20

정신적인 사랑이 중요한 이유

정신적인 사랑이 중요한 이유https://blog.naver.com/kosunwoo8896/221107795020 요즘은 ...사실 뭐 요즘 이라고 서두를 꺼내긴 했는데 어제건 한달 전이건 다르지 않네요.1년 전과도 차이가 없네요.사소하고 미묘한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달라진 걸 못느꼈어요.겉으로 드러난 상황은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정신적으로는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세상에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직 존재하나봐요.  어떻게보면 동화라기 보다 21세기라서 가능한 이야기 일 수도 있고요.그래도 이 수 많은 사람들 중에 특정한 누군가와 교류할 수 있다는건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직접 대화하지 않아도 꼭 옆에서 얘기 하는 것처럼마음이 느껴지는 경우 느껴보셨나요?데자뷰 하고는 좀 다른 것 같고...이런걸 지칭..

자료 2025.03.20

일본인들이 신뢰하지 않는 일본어

일본인들이 신뢰하지 않는 일본어https://blog.naver.com/kosunwoo8896/221107795020 일본인들은 말 따로 생각 따로 일 때가 많은데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중요시 하는 일본인들은 속으로는 싫어도 겉으로는 좋은 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인들도 신뢰하지 않는 일본어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잘 어울리시네요 옷을 사러 갈 때 이런 말을 직원에게 들었다면일본인들 대부분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2. 아무한테도 말 안할게 말하지 않겠다=말하겠다라고 생각하는 일본인들이 많다고 합니다.아무한테 말 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곧이 곧대로 믿는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3. 다음에 또 보자 다음이라는게 또 왔는지...일본인들은 습관처럼 또는 의무적으로 다음에 또 보자는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