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아들 노릇을 하려고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piafamily 2025. 3. 20. 19:16

"아들 노릇을 하려고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누구든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자기 안에 하느님의 본성(씨)을 지녔으므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기 때문에 도대체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요한 첫째 편지 3:9)

이 말씀에 따르면 우리 사람은 흙으로 빛어진 흙덩이만이 아니라

하느님의 씨(본성)를 가지고 있으며 하느님의 뜻으로 났다고 한다.

이러한 인자 (얼나)의 대표로 예수를 이 땅 위에 내보냈다.

크리스천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쳐다만 보고 믿는다고 해서 진실한 크리스천이 될 수 없다.

예수의 얼굴은 보잘것없다. 지나간 것의 한가지 일인데 무엇이 대단한가?

다만 예수의 진리정신이 오늘날까지 폭포수처럼 우리 머리 위에서 부어주고 있는데

그것을 우리가 느끼기 때문에 예수가 대단한 존재인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나온 것은 사람으로서 특별한 대우를 받으러 나온 것이 아니다.

오직 하느님이 주신 성령을 받아 얼나로 거듭나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 노릇을 하려고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예수가 사람들로부터 대접받으려고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하늘로 올라갈 사람이 십자가를 지고서 죽어야 했겠는가?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사명을 다 마치고 죽은 데 지나지 않는다. (1957)

 

 

펌~ 블로그

진달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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