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사성어-백독불염(百讀不厭)-여러 번 읽어도 싫증나지 않다, 잘 읽히는 좋은 글, 꾸준한 노력을 뜻함[일백 백(白/1) 읽을 독(言/15) 아닐 불(一/3) 싫어할 염(厂/12)] 예로부터 책을 많이 읽으라고 깨우치는 글이 많다. 책을 많이 읽으면 그 속에서 황금의 집이 나온다고 書中自有黃金屋(서중자유황금옥)라 강조해도 실제로 가까이 하기는 쉽지 않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책을 읽어 뜻을 이룬 중국 東晋(동진) 때의 학자 車胤(차윤)과 孫康(손강)은車螢孫雪(차형손설)의 성어에도 이름이 남았다. 머리카락을 묶고 넓적다리를 송곳으로 찔러 잠을 쫓으며 공부한 懸頭刺股(현두자고)의 자학 독서인도 있다. 魏(위)의 董遇(동우)는 여러 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고 讀書百遍 義自見(독서백편 의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