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중국의 명나라 말기 문인 홍자성은 그의 저서 채근담에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으로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라 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인격 수양에 힘쓰고 남에게는 관용을 베푸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주로 쓰입니다.
대인춘풍 지기추상을 좀 더 깊게 요약해 보면 자신에게 엄격히 대하며 남에게 관용을 베푼다면 여러 사람에게 존경을 받게 되고 미움을 사는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가르침이 아닌가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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