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나"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싶으면 나와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일하시고 싶으면 나와 일을 하시고, 하나님이 사랑하기고 싶으면 나와 사랑하실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가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절대자이십니다.”
통일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통일당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시키자는 것입니다. 통일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적 입장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싸우는 데 있어서 무엇을 가지고 싸울 것이냐? 무엇을 가지고 그 일을 실천해야 하느냐? 말씀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절대자 앞에 상대가 될 수 있는 말씀이어야 하고, 그 인격은 절대자 앞에 상대가 될 수 있는 인격이어야 하고, 그 심정은 절대자 앞에 상대가 될 수 있는 심정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합해서 지니고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싶으면 나와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일하시고 싶으면 나와 일을 하시고,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싶으면 나와 사랑하실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가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절대자이십니다. 뭐 시시하게 너도나도, 누구든지 보따리 싸 가지고 끌고 다니면 되는 줄 아세요? 지금 통일교회에도 시시껄렁한 패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별의별 꼴을 다 보았습니다. 그런 녀석들, 얼마나 가나 보겠습니다. 마음으로야 전부 다가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자에게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것도 자기 입장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각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등에 업힌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절대적입니다.(27-108 신앙자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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