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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처칠. 히틀러-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piafamily 2025. 2. 13. 00:32

과거를 과거로 남겨 두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미국 뉴저지의 어느 작은 학교에 스물여섯 명의

아이들이 가장 허름한 교실 안에 앉아 있었다.

 

그 아이들은 저마다 그 나이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아이는 마약을 상습 복용했고,

어떤 아이는 소년원을 제집 드나들기도 했다.

 

심지어 어린 나이에 세 번이나 낙태를 경험한 소녀도 있었다.

 

이 교실에 모인 아이들은 하나같이 부모와 선생님들이

교육을 포기한 아이들로, 말 그대로 문제아들이었다.

 

잠시 후, 문을 열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앞으로 이 반을 맡게 될 '베라' 선생님이었다.

수업 첫날, 그녀는 다른 선생님들처럼

학교 규칙을 지키라고 강요하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웃으며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다음 세 명 중에서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사람이 누구인지 한번 판단해 보세요

그녀는 칠판에 다음과 같이 썼다.

 

A :

부패한 정치인과 결탁하고 점성술을 믿으며,

두 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와 폭음을 즐긴다.

 

B :

두 번이나 회사에서 해고된 적이 있고

정오까지 잠을 자며, 아편을 복용한 적이 있다.

C :

전쟁영웅으로 채식 주의자이며,

담배도 안 피우고, 가끔 맥주만 즐긴다.

또 법을 위반하거나 불륜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만장일치로 C를 선택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답변은 뜻밖이었다.

절대적 잣대는 기준이 없어요.

 

여러분이 옳다고 믿는 것이 때로는

잘못된 선택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세 사람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이에요.

 

A,

미국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Franklin D, Roosevelt; 1882 ~ 1945, USA)

 

B,

영국 제일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

(Winston Churchill; 1874~1965, UK)

 

C,

수천만 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독일 나치스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1889~ 1945, Germany)에요.

 

순간 교실에는 알 수 없는 침묵이 흘렀다.

'베라' 선생님이 다시 입을 열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걸 기억 하세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 사람을 판단하게 해 주는 건

그 사람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니까요.

 

이제 어둠속에서 나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답니다.”

 

선생님의 말은, 아이들의 마음속 깊이 새겨져,

그들의 운명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훗날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미래를 창조해 나갔다.

 

어떤 아이는 심리학 의사가 되었고,

어떤 아이는 법관, 비행사가 되었다.

 

그중, 반에서 가장 키가 작고 말썽쟁이였던, 로버트 해리슨

(Robert Harrison)이란 소년은 금융의 중심인,

미국 월 스트리트에서 촉망받는 경영인이 되었다.

 

과거의 실수와 잘못이,

그 사람의 미래까지 결정할 수는 없다.

한 번의 실수는 그저 실수일 뿐,

평생을 따라다니는 오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우리 모두 어제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내일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과거를 과거로 남겨 두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다

 

아무리 가난하고 나약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도

적어도 하나쯤은, 누군가의 부러움을

받을 만한 장점이 있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후천적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노력과 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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