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지혜

말의 지혜

 

어느 병원의 로비에 걸려 있는 글

개에 물려 다친 사람은 반나절만에 치료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뱀에 물려 다친 사람은 3일만에 치료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에 다친 사람은 아직도 입원 중입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더 있어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5살 때부터 가르치는 조기교육 “로라”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에 대한 7계명

1. 항상 연장자에게 말언권을 먼주 준다.

2. 다른 사람 이야기 중에는 절대 끼어 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다.

4. 대답은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있게 한다.

5. 질문과 대답은 간결하게 한다.

6. 처음 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한다.

7. 잘 알지 못하고 말했거나 잘못 말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한다.

 

가정에서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다 교통사고를 다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다리를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다리를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는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서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 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하는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가 그녀를 ‘박사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대로 그둔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 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어렵다.’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펌~ 카톡방에서 옮겨온 글